"비상 계엄"관련 더불어 민주당 거제 지역 위원회 성명 발표
(이하 성명 전문)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우리나라 대통령이 아니다」
12월3일 늦은 밤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과 계엄법을 위반한 불법적인 비상계엄 선포를 통해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트리고 전 국민들을 밤새 공포 속에 치를 떨게 만들었다.
처음엔 귀를 의심했지만 무기들 든 군인들이 국회 장악을 시도하고 무장한 경찰들이 국회 출입을 통제하는 것을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면서 더 이상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나라 대통령이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전 국민들이 확인하게 되었다.
다행히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계엄 선포는 국회에서 비상계엄해제 결의안 가결로 인해 5시간 만에 전면 무효가 되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 비상계엄해제를 선포했다.
이게 무슨 짓인가! 이게 나라인가! 이런자에게 어떻게 5천만 국민들의 생명과 나라를 맡길수 있단말인가! 국가 비상계엄이 장난인가! 더 이상 참을 수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우리나라 대통령이 아니다!
군·경 또한 불법적인 비상계엄의 공범을 자초하지 말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국가를 지켜하는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기 바란다. 과거 군사독재의 만행을 반복하지 말고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역사의 죄인이 되지 않기를 거듭 촉구한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그러나 12월3일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한 사람의 아집과 독선으로 인해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음을 보여준 치욕의 역사로 기록 될 것이다. 불법적인 비상계엄에 가담한 모든 관계자들은 법과 역사의 엄중한 처벌과 심판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2024년 12월 4일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의회 의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