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진주서 도 내 치매 안심 센터 종사자 140여 명 소통의 장 열려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 우수 사례, 인간 존중 치매돌봄 기법 특강 실시
경남도는 29일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2024년 광역-치매안심센터 직원 역량 강화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이하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올 한 해 도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노력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치매관리 사업 정보 교류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고, 종사자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치매안심센터 우수직원 표창식,선진 우수사례 특강(인간존중 치매돌봄기법) ,치매안심센터 1년 발자취 영상 시청 등 직원들은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
도와 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등록관리, 조기 검진, 예방관리, 환자·가족 지원, 교육·홍보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카페 등을 활용한 "우리동네 치매가족카페"를 내년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한 종사자께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살기 편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