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방 변호사회 공익 봉사단은 지난 13일 통영육아원(원장 정혜경)을 방문해 따스한 겨울 나기 난방 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도춘석 단장, 조아라, 이민형 변호사가 참석해 온열매트 25개, 온풍기 6대, 가습기 5대, 진공청소기 6대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통영육아원에 전달했다.
도춘석 단장은 “이번 후원은 2022년 10월부터 통영육아원 법률자문을 맡고 있는 창원시 소재 해민법률사무소의 이민형 변호사와 통영육아원의 인연으로 후원하게 되었으며 그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경남지방변호사회 공익봉사단은 경남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이 모여 2021년 5월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와 법률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 상담 등의 재능기부와 환경정화활동 그리고 연 5천만 원의 회비로 10개 사업을 선정해 1개 사업당 5백만 원의 후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