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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경남 :: ‘민선 8기 도정’, 투자 유치 2년 연속 사상 최고액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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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도정’, 투자 유치 2년 연속 사상 최고액 달성

NOW & 경남|입력 :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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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 기준, 150개사 9조 3,262억원신규고용 11,907지난해 실적 돌파

민선 8기 392개사 22조 1,548억원 유치평균 투자액 민선 7기 대비 2배 상승

산업별 관광(25.2%), 스마트 물류(20.3%), 자동차(6.9%) 순으로 나타나

 

경남도는 민선 8기 투자유치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10월 누적 기준 9조 3,262억원(150개사), 신규고용 1만 1,907명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사상 최고액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민선 8기 들어서 도는 박완수 1호 공약인 투자유치 전문기관인 경남투자청 설립과 함께 투자유치 인센티브 확대산업별 투자유치설명회 개최기업별 1:1 전담 프로젝트 관리자(PM )지정·운영 등의 정책을 펼쳐 민선 8기 이후 올해 10월 기준 총 392개 기업을 유치해 22조 1,548억원신규고용 4만 8,313명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특히민선 7(’18.7~’22.6연평균 약 4조 6,904억원(133개사신규고용 9,152)에 머물던 투자유치 실적이 민선 8(‘22.7~’24.10)에는 연평균 약 9조 4,949억원(168개사, 20,705)으로 약 102%(2배 정도수직 상승했다.

 

주요 산업별 투자유치 현황을 살펴보면관광 5조 5,904억원(25.2%), 스마트물류 4조 5,016억원(20.3%), 자동차 1조 5,218억원(6.9%), 금속 1조 1,238억원(5.1%), 기계 7,910억원(3.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력,차세대 전략 산업 앵커 기업 집중 유치

도는 수도권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올해부터 폐지하고유치 타깃 기업들의 니즈(needs) 분석을 통한 산업별 맞춤형 투자유치 설명회로 개선했다.

 

올해 주요 투자기업인 SK오션플랜트가 고성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 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 공장건립에 9,500억원의 투자를 결정했고국내 공작 기계시장 1위 디엔솔루션즈는 1,130억원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91억원한화정밀기계는 987억원을 투자하는 등 도내 대표 선도(앵커기업들의 증설 투자가 이어졌다.

 

특히, 11개 우주항공 기업과 총 2,676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여 앞으로 경남도가 우주항공복합도시를 건설하는데 있어 우주항공기업 투자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K-관광을 선도하는 새로운 관광투자처로 급부상

도는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에서 나아가 남해안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민선 8기 출범 이후 19개 관광산업 기업을 유치해 총 5조 5,904억원신규고용 6,399명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지난해 3월 조례 개정으로 관광사업 등 지원을 위한 보조금 인센티브(최대 200억원)를 신설하고지난해부터 24회 부산국제관광전(부산2024 호텔페어(서울등 관광산업 관련 박람회 등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올해 6월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통영시 도산면 복합 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도는 산업통산자원부에 도산면 일원을 기회발전특구 연내 지정을 건의하고 있으며통영 복합 해양관광단지가 글로벌 종합 관광·휴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하고 있다.

 

외국인투자 및 국내복귀기업 집중 유치

외국인투자기업 유치에서도 큰 성과를 달성했다불안정한 국제 정세에도 올해 10월 기준 국외 39개 사(중국 10베트남 7개 등)에서 약 5,961억원의 외국인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를 유치했다올 연말까지 2023년도 실적(6,337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투자 관련 투자협약(MOU)을 4개사와 체결하여투자금액 3,692억 원을 유치하고 648명의 고용 창출을 이끌어냈다디피월드 부산로지스틱스(), 엘엑스판토스 등 세계적인 첨단 물류기업이 경남을 투자 최적지로 보고 투자한 것이다.

 

해외에서 도로 복귀를 희망하는 국내복귀기업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5개 사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도는 올해 전국 국내복귀기업 선정 153개사 중 20개사를 유치하여 전국 세 번째의 실적을 달성했다.

 

성수영 투자유치과장은 “2년 연속 투자유치 사상 최고액 달성은 도의 전략적 정책과 도민의 성원이 만들어낸 성과,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선도적인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송호림 기자 holim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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