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안전한 음식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음식점의 체계적인 위생 및 안전 관리에 나서고 있다.
먼저, 거제 대표 캐릭터 ‘몽꾸’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식품 위생 안전 앞치마 1,800개를 제작, 음식 문화 개선 사업에 적극 참여한 음식점 220개소와 전통 시장 내 식품 취급업소 200개소 등에 배부 할 계획이다.
또한 냅킨, 소주잔 등에 몽꾸 캐릭터의 다양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수록한 다양한 위생용품을 제작 및 지원, 지속적인 위생적인 외식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빈연화 시 위생과장은 “거제시 대표 캐릭터(몽꾸)를 활용한 위생 앞치마 지원사업으로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과 함께 캐릭터 홍보까지 1석 2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지원과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외식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