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4-H회 부문 대상, 농업인학습단체(4-H) 육성 유공부문 도지사 표창, 경남4-H경진대회 청년농업인 공감사례분야 장려상 수상
통영시는 지난 22일 마산로봇랜드에서 열린‘제44회 경상남도 4-H대상 시상식 및 2024년 경상남도 4-H경진대회’에서 학교4-H회 부문 대상, 농업인학습단체(4-H) 육성 유공부문 도지사 표창, 경남4-H경진대회 청년농업인 공감사례분야 장려상 등 총3개 부문을 수상했다.
경남4-H대상 및 경진대회 시상을 통한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4-H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청년농업인 4-H회원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소통하며 의견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제44회 경남4-H대상 시상식에서 학교4-H 부문 대상은 충렬여자고등학교(학생 문은하, 지도교사 채향선)에 영예가 돌아갔으며, 2024년 경상남도 4-H경진대회에서는 농업인학습단체(4-H) 육성 유공부문 도지사 표창으로 문민호(통영시 4-H연합회장)씨, 청년농업인 공감사례분야에서는 김양미(기똥찬굼 대표)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4-H통영시본부(회장 서태동)의 임원진들이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안익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날 수상하신 모든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현장애로기술 해결과 정보교류 지원 등을 통해 농촌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년농 유입으로 농촌활력을 증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노업기술원에서 주최하고 경상남도4-H연합회에서 주관하였으며 한국4-H경상남도본부와 경남신문사에서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