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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지난 1월부터 2월 19일까지 지역 농업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작물별 핵심 영농기술 보급 및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장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농업기계안전과정) 현장을 방문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교육은 78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이형기 농촌지도사(경상남도농업기술원)가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농업기계를 사용하는 법을 익히고 농작업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통영시장은 "농업여건은 갈수록 어렵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영농계획을 내실 있게 설계하고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가져오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며 “올 한해도 더 나은 농업 ․ 농촌을 만들기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향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5일(노지채소 병해충), 6일(마늘,양파), 7일(블루베리), 12일(유용미생물), 14일(고구마, 감자), 17일(토양과 비료), 19일(고추), 욕지면에서 11일(고구마), 13일(감귤) 과정을 운영한다.
기타 교육 관련 내용은 통영시농업기술센터(www.tongyeong.go.kr)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미래농업과 미래농업팀(055-650-66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