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첫 읍 면 동장 회의 개최
시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 읍.면.동의 역할 강화
통영시는 3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첫 읍면동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의 주요 지역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각 읍면동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읍면동 연두순방 주민 건의사항 적극 해결 △산불 예방 및 감시 철저 △각종 시책 홍보 및 지원 협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협력 강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 확대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주요 안건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각 읍면동장은 현장에서 수렴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데 주력했다.
통영시장은“읍면동은 주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행정의 중심이므로 주민들이 자신들의 의견이 존중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여론 수렴과 주민과의 소통을 당부드린다”며 “시민 중심의 보다 나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읍면동장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