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동 설계단 운영을 통한 주민 불편 사항 해소 및 신속 집행 추진 나서
통영시는 2026년도 소규모 지역 개발 사업 조기 발주를 통한 신속 진행으로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소규모 지역 개발 사업 합동 설계단’을 구성해 12월 24일 까지 운영한다.
합동 설계단은 시 건설과 지역 개발팀 을 중심으로 읍·면 소속 시설 직 공무원 13명으로 편성해 현황 측량, 설계도면 작성, 공사 내역 산출 등 설계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 설계 에서는 관련 읍·면·동에서 요청된 소규모 건설 사업 100 여건을 대상으로 실시 설계를 진행한다. 자체 설계를 통해 기술 직 공무원의 설계 능력을 강화하고, 조기 발주를 통한 신속한 예산 집행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규 시설 직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토목 관련 부서 별 업무 교육, 주요 감사 지적 사례 교육, 도로·배수로 등 토목 시공 현장 견학 프로그램 등도 병행해 내실 있고 실질적인 설계 단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