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우수 기관 선정
통영시 드림 스타트는 보건 복지부 주관‘2025년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 복지부 평가운영위원회에서 조직 구성․관리, 통합 사례 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에 대한 평가 결과와 우수 사례 관리 경진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16개 우수 기관을 선정했으며, 도 내에서는 시와 김해시가 선정됐다.
드림스타트는 4개 평가 분야 중 특히 지역사회협력과 만족도 분야에서 상위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맞춤형 사례관리, 분야별 외부 슈퍼비전 체계 구축ㆍ운영 및 신규 지역자원 발굴 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드림스타트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해 주신 지역의 여러 후원 연계기관 및 사업 수행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 드림스타트는 2010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해 왔다. 현재 4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195가구 296명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