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일 ‘2025 대한민국 지방 시대 엑스포’ 연계 「남해안 권 발전 특별법」제정 등 도 균형 성장 전략 공유
장생포 문화 창고 등 방문, 문화·관광·도시 재생 연계 성공 모델 체감
경남 지방 시대 위원회는 지난 20~21일 양일 간 울산에서 지방 시대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 시대 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울산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지방 시대 엑스포’와 연계해서 정부에서 추진중 인 균형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남해안 권 발전 특별법 제정」추진 등 균형 발전 정책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먼저, 엑스포 콘퍼런스 프로그램의 하나로써 지역 산업 육성 방안 주제로 개최된 정부 균형성장 전략 세미나에 참석했으며, 전시관을 관람하며 주요 정책 홍보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도 지역균형발전 정책 현안 세미나를 별도로 개최해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 ▵수도권 공공 기관 2차 이전 대응 강화 ▵경남 혁신 도시 발전 ▵지역 연계 개발을 통한 특색 있는 성장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21일 에는 옛 창고를 개조해 역사와 문화, 지역 주민들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합 공간으로 재 탄생 시킨 장생포 문화 창고를 방문해 우수 사례를 견학했다.

위원들은 문화·관광·도시재생을 연계한 성공 모델을 체감하며 경남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문태헌 지방 시대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방 시대 엑스포 참여를 통해 정부의 균형 성장 전략을 이해하고 우리 경남의 균형 발전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대한민국의 균형 발전 차원에서 남해안 권이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