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19 이후 정착된 위생 수준을 유지하고, ‘관광 안전 도시 거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외식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거제시는 코로나 19 방역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지정·운영되고 있는 ‘안심 식당’에 대해 2025년 하반기 운영 실태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난 11월 14일 부터 20일 까지 관내 안심 식당 지정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여행객 방문이 많은 일운면·장목면 소재 업소를 우선 선정하여 점검함으로써 관광 취약지 중심의 밀착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항목은 △덜어 먹는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 관리 등 필수 준수 사항과 함께 △손 소독제 비치 △손 씻기 시설 등 시 자율 과제의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위생 점검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관광 안전 도시로서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