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은 2월 26일 삼산면 와도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제로섬 운영과 관련해 유인도서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해양쓰레기 제로섬(와도)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군 해양쓰레기 제로섬 정화 활동에는 와도 주민,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 모두의 소중한 수산자원을 공급하는 터전인 와도 앞바다를 민간과 행정기관이 합심해서 깨끗하게 만들어 가기 위해 바다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폐스티로폼, 폐어구 등 약 2톤을 수거했다.
백승열 해양수산과장은 “바쁜 와중에도 유인도서 바닷가 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와도 주민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주기적인 바닷가 정화 활동 실천으로 청정한 고성 바다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