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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경남 :: 변 광용 거제 시장, 제 259회 거제시 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 연설

지방자치 의회 정치

변 광용 거제 시장, 제 259회 거제시 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 연설

지방자치 의회 정치|입력 : 2025-12-01

10-4. 보도사진(변광용 거제시장  제259회 거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jpg


2026년 시정 운영 방향 밝혀,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구현

   

변광용 거제 시장은 1일 개최된 제 259회 거제시 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지난 42일 거제 시장 재 선거 후 8개월 여의 기간 동안 민생 경제의 회복과 조선 산업의 재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정을 펼쳐왔다며 주요 성과로는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거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네이버 클라우드의 거제 기업혁신파크 입주 확정 거제~통영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아세안 국가정원 재추진 소동 휴양콘도미니엄 조성사업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선정 등을 꼽았다.

   

2026년 거제시는 함께여는 동남권중심 거제를 시정 비전으로 다시뛰는 지역경제 매력있는 문화관광 앞서가는 미래성장 더따뜻한 든든복지 만족하는 공감 행정이라는 5대 목표를 완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조선업 재 도약과 민생 경제 회복이 지역사회의 행복이 되는 거제


조선산업의 회복이 민생경제의 회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내국인 중심의 인력구조 개편을 위한 외국인 쿼터제 축소,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산관 연계형 인재양성-채용 연계 프로그램 도입 등을 지속 제안하고, 이러한 현실적 필요성과 정책적 함의를 담아 지역상생발전 기금 조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역상생발전 기금은 기업과 노동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의 상생모델이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며, 조선산업과 민생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필수적핵심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다채로운 매력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문화 도시 거제


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최적의 추진방향을 설정하여 사업 추진을 정상화하고, 거제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지심도 산마루 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과 섬 관광 인프라 확충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흥남철수기념공원을 상반기 중 개장하여 새로운 관광트랜드를 이끌 핵심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셋째, 소외없는 촘촘한 복지로 더 따뜻한 든든거제


서부권 복지관 건립, 노인회관 신축 등으로 소외없는 복지기반 조성에 힘쓰고,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 지원 확대, 청소년 참여 활성화, 노인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백내장 및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으로 고령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산후조리비 확대 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다.

   

넷째, 삶과 쉼이 있는 살기 좋은 거제, 재난과 재해로부터 안전한 거제


독봉산, 고현천 거제 랜드마크 시민 대공원 조성, 옥포 조각공원 가족, 노동자 복합문화공원 조성을 통해 삶과 쉼이 함께 공존하는 살기 좋은 거제를 만들어 나가고,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다섯째, 광역교통망 확충과 도심지 주차공간 조성, 생활권 보행환경 개선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한 고속국도 승격을 위한 노력과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국도 5호선, 국도 14호선, 국지도 58호선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지속추진하고,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아주 공영주차장과 중곡 주차타워 조성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타워 3개소(고현2, 옥포1)2시간 무료주차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보행 인프라 조성에 적극 임할 예정이다.

   

여섯째, 소통과 공감, 참여와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거제


소통플랫폼 활성화, 찾아가는 현장 행정, 시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거제 미래를 만들고,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정책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의회에 제출한 2026년도 당초 예산안 총 규모는 올해보다 535억 원 증가한 13,382억 원으로 일반회계 12,109억 원, 특별회계 1,273억 원이다.

   

변광용 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거제시의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무엇보다 민생회복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불요불급한 예산은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대폭 삭감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복지재난 안전망 확충,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시민과 함께 살고 싶은 거제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무너진 경제를 회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일은 지금 우리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다라며 민생경제 회복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와 슬기를 모아주신다면, 머지않아 경제회복이라는 희망의 빛이 우리를 비춰 줄 것이다고 시정 연설을 마무리했다.

   

다음은 변광용 거제시장 “2026년 당초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전문이다.


10-3. 보도사진(변광용 거제시장  제259회 거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jpg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 연설

   

존경하는 24만 시민 여러분!

신금자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준비하는 12월의 첫날, 259회 거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시정연설을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어려운 민생경제 상황에서도 시정 발전을 위한 제언과 질책을 아끼시지 않고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감시자로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신금자 의장님과 열다섯 분의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민선 8기 제11대 시장으로 시정을 이끌어 온 지 벌써 8개월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국회와 정부, 지역 곳곳을 직접 뛰며 민생경제의 회복, 조선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우리시는 매서운 경제 한파에 민생경제의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 거제시는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42일 거제시장 재선거로 시정의 책임자가 바뀌었고, 6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로 국정의 책임자가 바뀌었습니다.

   

정권교체에 따라 정부의 기조가 바뀌었고, 정부의 정책 변화는 우리에게 기회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 관세협상 타결로마스가(MASGA)’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세계 조선 시장의 흐름 또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이 위치한 우리시는 글로벌 조선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입니다.

   

이제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이 제시하는 기회를 거제의 성장 전략과 연결하는 데 집중하고자 합니다.

   

정부의 53특 전략에 정합되는 시책추진으로 지방정부의 권한과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의 시책이 국가의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글로벌 통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의 성장 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 전략을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항상 경청하는 자세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고, 건의와 지적에 대해서는 공감하며 개선 방법을 찾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여는 동남권중심 거제를 만들기 위해, 민선 8기 시정을 마무리할 때까지 경청하고 공감하는 자세를 견지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지난 1년의 주요성과와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 덕분에 함께여는 동남권 중심 거제 만들기 프로젝트가 하나, 둘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먼저, 네이버 클라우드의 거제기업혁신파크 입주가 확정됨에 따라, 거제시는 IT, 디지털이라는 혁신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도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광역 교통망의 토대도 마련했습니다.

   

20년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지난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였고,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차질없이 진행되어 착공식 개최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지역사회가 한목소리로 남부내륙철도 착공식의 거제 개최를 염원하고 있는 만큼, 거제시는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더불어 지역 균형발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 건설사업 추진에도 매진하여, U자형 광역철도망의 국가계획 반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선 8기 제11대 시장 임기 첫 해, ‘함께여는 동남권중심 거제라는 시정비전 아래 5대 목표 94개의 공약을 확정하고, 공약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거제시 공직자들과 쉼 없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민생 회복, 조선업 경쟁력 제고 등을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였습니다.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과(250억 원) 거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으로(1,971억 원)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총력을 다했으며,

   

3년간 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거제고현 상권활성화사업을 통해 침체된 지역상권의 경쟁력을 제고하였습니다.

   

또한, 조선기술 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소형 조선소 생산기술혁신(DX)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조선산업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였으며,

   

조선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한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 사업 등 4개 사업에 244억 원을 투입하여 12천여 명의 고용 창출을 유도하였습니다.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시찾는 관광 거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아세안 국가정원 사업의 재추진을 민선 8기 제11대 시장 핵심공약으로 선정하여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지고 지키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거제시 관광수용태세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 소동 휴양콘도미니엄 조성사업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제6호 사업에 선정되며, 7,200억 원 규모의 체류형 숙박시설 건립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체험형 해양레저 관광시설인 파노라마형 서핑스테이션 조성사업은(113.16억 원) 실시설계 및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하였고, 미디어아트 전쟁전시관인 흥남철수기념공원은(150억 원)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거제 수정산성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둔덕기성 사적 승격 후 15년 만에 국가사적으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거제섬꽃축제와(19) 옥포대첩축제는(63) 야간 개장, 신규 콘텐츠 도입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호응받는 시 대표 축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습니다.

   

또한, 거제 문화지음의(129.35억 원) 개관으로 문화예술인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되어 문화도시로서 거제시의 위상을 제고하였습니다.

   

소외없는 맞춤형 복지정책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거제 만들기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거제시 장애인복지관 리모델링 사업과(81.5억 원) 장승포동 다어울림 행복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89억 원) 내년 초 준공을 앞두고 있고,

   

공약사업으로 진행되는 서부권 복지관 조성과(100억 원) 노인회관 건립 사업이(40억 원) 추진 일정에 맞게 원만히 진행되는 등 복지인프라 확충으로 소외없는 촘촘한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로당 점심 제공 확대를 위해 경로당 부식비 지원 및 행복식탁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어르신들의 결식과 사회적 고립 해소에 적극 노력하였으며,

   

노인의 사회활동 기회 제공 및 경제적 자립 도모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가 확보하여 4,386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습니다.

(188억 원 / 도내 노인인구 대비 최대)

   

저출산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거제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출산장려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고,

   

(가칭)고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은 올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학생배치계획 수립 등 교육청의 향후 절차 진행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조직개편을 통해 재난안전 담당부서를 시민안전과와 재난대응과로 이원화하여, 각종 재해재난 등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였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노력한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습니다.

   

수월1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과 중곡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2026년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4개소가 선정되어 사업비 1,026억 원을 확보하였고,

   

이와 함께 460억 규모의 수양지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이 최종 선정되어 수양동과 중곡동 일대 침수피해를 해결할 근원적인 해결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매력 넘치는 농어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였습니다.

   

어촌재생정책 흐름 속에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에 학동, 이수도, 산전, 예구, 여차, 성포, 광리, 장목, 죽림 등에 이어, 2026년에는 궁농항과 황포항이 최종 선정(100억 원)되어, 어업과 관광의 조화, 마을공동체 기능 강화 등 어촌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여기에 로컬푸드 판로 확보를 위하여 상반기에는 거제 로컬 누리센터 고현점을 개점, 하반기에는 아주점을 임시 개장하여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증대에 기여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녹록지 않은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5년은 우리 시가 당면한 여러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2026년에는 거제의 하늘과 바다, 육지를 연결할 가덕신공항, 남부내륙철도 및 거제~가덕신공항 연결철도,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등 대형 국책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거제시가 동남권 중심도시로 우뚝서는 한 해가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더불어, 조선산업 재도약과 민생경제 회복을 실현하고, 다채로운 매력의 관광 거제, 삶과 쉼이 있는 더 따뜻하고, 더 안전한 거제를 만드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조선업 재도약과 민생경제 회복이 지역사회의 행복이 되는 거제를 만들겠습니다.

   

조선산업의 회복이 민생경제의 회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겠습니다.

   

미 관세협상 타결로 마스가(MASGA)”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조선업 인력 수요가 늘고 수주와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등 조선 경기는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우리 시민들은 조선 경기의 회복세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현실적 괴리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지역이 동반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양대 조선소의 내국인 중심의 인력구조 전환, 청년 고용 확대가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이에 외국인 쿼터제 축소를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양대 조선소에서 지역인재 및 내국인 채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인재 채용 확대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관을 연계한 맞춤형 인재양성-채용 연계 프로그램의 도입을 지속 제안하겠습니다.

   

내국인 노동자의 장기 재직과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한 근로환경 개선과 제도적 지원 방안도 적극 마련하겠습니다.

   

이러한 현실적 필요성과 정책적 함의를 담은 지역상생발전 기금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우리시가 제안하는 지역상생발전기금은 거제시·삼성중공업·한화오션이 매년 100억 원씩 출연해 5년간 총 1,500억 원의 기금을 공동 조성하고,

   

이렇게 조성된 기금은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투명하게 관리하며,

   

내국인 채용 인센티브 제공, 조선업 노동자 처우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공헌 프로젝트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계획입니다.

   

지역상생발전 기금은 기업과 노동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의 상생모델이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며, 조선산업과 민생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필수적핵심적 기반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원하청 노동자 간 차별 처우 금지, 노동자의 권리 보장 및 근로환경 개선 등 조선산업의 구조적 개선 방안을 담은 조선산업 기본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 밖에 중소형 조선소 생산기술혁신(DX)센터 건립(264)을 지속 추진하고, 조선업 고용지원을 위한 조선업 재직자 희망 공제 사업 등 5개 사업에 178억 원을 지원하겠습니다.

   

민생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민선 8기 제11대 시장 제1호 공약사업이자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의 지급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재정지원의 효과가 지역 경기 회복에 빠르게 스며들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또한, 거제고현 상권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2,040억 원 규모의 거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으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 시키고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둘째, 다채로운 매력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문화도시 거제를 만들겠습니다.

   

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재추진을 위해 거제시, 산림청, 경남도와 함께 기본구상 용역을 실시하여,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최적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사업 추진을 정상화하겠습니다.

   

지심도 산마루 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을(183억 원) 통해 지심도는 역사생태문화가 어우러진 남부권 대표 관광 섬으로 재탄생할 것이며,

   

여기에 대통령의 쉼터 저도, 13식 이수도, 노을이 물드는 가조도, 산달도, 씨릉섬, 황덕도, 화도 등 섬 관광 인프라 확충 사업은 거제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입니다.

   

미디어아트를 활용하여 새로운 관광트랜드를 이끌어갈 흥남철수기념공원은 내년 상반기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남해안 관광벨트의 관광 활성화를 이끌 노자산 선셋 브릿지 조성사업은(140억 원) 내년 착공을 시작하여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기업혁신파크, 소동 휴양콘도미니엄, 해금강 휴양시설 및 장승포유원지 조성 등 민간 투자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역특화 관광상품 개발, 온라인 관광안내 시스템 구축,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홍보 등 관광 마케팅 사업 또한 빈틈없이 추진하여 명품 관광도시로의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경남도립미술관 남부전시관 조성 사업을 2027년 개관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제64회 거제옥포대첩축제(7억 원)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겠습니다.

   

또한 문화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속적 관심도 잊지 않겠습니다.

   

생활체육 활성화로 건강 도시를 실현하고,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자 능포동과(137.5억 원) 동부면에(50억 원) 파크골프장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20억 원) 개최를 통해 해양레저 도시로서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하여 해양레저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습니다.

   

셋째, 소외없는 촘촘한 복지로 더 따뜻한 든든거제를 만들겠습니다.

   

서부권 복지관 건립(100억 원) 추진으로 지역 간 복지 격차 및 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아동의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에게 지급하던 문화관광 체험카드 지원을 중학생까지 확대하겠습니다.

(예산액 : 125천만 원 / 지원대상 : 25,000)

   

단계별 무상 보육비 확대 등 아이 키우기 좋은 거제시 정착에 지속 노력하겠습니다.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는 청소년 문화축제를 추진하고, 청소년들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청소년 자치활동을 강화하여 청소년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겠습니다.

   

거제 미래조선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사업 등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으로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고등학생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시간 조정, 증차 등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권을 보장하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노인장애인 등에 대한 돌봄의 공백을 해소하고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거제형 통합돌봄을 시행하겠습니다.

   

노인회관 노후화로 인한 이용자 불편 해소를 위해 노인회관 신축(40)을 진행하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일자리 사업에(250) 올해보다 1,075명 증원된 5,461명의 참여자를 모집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시대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 관내 경로당 332개소에 부식비 및 양곡비를 확대 지원하고,(74천만 원) 경로당 급식 인력 지원 확대로(1020) 어르신들의 결식 문제 해결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노인 의료복지 확대를 위하여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10만원 이내), 백내장(1안당 24만원 이내), 인공관절(관절 당 100만원 이내) 수술비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고령친화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고,

   

산후조리비를 출생아 1인당 1백만 원으로 확대 지원하여(1인당 30만 원 1백만 원)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겠습니다.

   

(가칭)거제중앙도서관 건립사업도 차질없이 진행하여 시민들의 독서문화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겠습니다.

   

넷째, 삶과 쉼이 있는 살기 좋은 거제, 재난과 재해로부터 안전한 거제를 만들겠습니다.

   

녹지공간과 체험 공간이 어우러진 독봉산, 고현천 거제 랜드마크 시민 대공원을 조성하여 삶 속에 쉼이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완성하겠습니다.

   

더불어 옥포 조각공원을 가정과 직장, 노동과 여가가 함께하고 역사와 산업이 융합된 복합문화공원으로 조성하여 더 살기 좋은 거제를 만들겠습니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고현천댐 건설, 하천 재해예방사업 등 급변하는 기후 위기와 지속되는 기상이변에 따른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신속히 시행하고,

   

365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범죄예방 환경설계(CEPTED) 확대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거제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역축제, 옥외 행사 등 다중이 밀집하는 축제,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취약시기 선제적 안전점검과 예방 활동으로 인재로 인한 사고를 줄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탄소중립의 지속가능한 미래에너지 보급을 위해 오비리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727억 민자) 신속히 추진하고,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어업, 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농어업인 수당을 인상하고,(130만원 60만원 / 260만원 70만원)

   

어촌어항 재생사업,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등의 지속 추진으로 살기 좋은 농촌, 다시 찾는 어촌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다섯째, 광역교통망 확충과 도심지 주차공간 조성 및 생활권 보행환경 개선으로 살고 싶은 거제를 만들겠습니다.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한 고속국도 승격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현재 시행 중인 출퇴근시간 거가대교 통행료 지원 정책은 단기적 임시적 조치일 뿐이며, 시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이동권 보장을 위한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거가대교의 고속국도 승격이 필수과제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수정계획에 거가대교의 고속국도 승격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거제~마산) 국도 5호선 건설, (사등~장평, 남부~일운) 국도 14호선 건설, (송정IC~문동) 국지도 58호선 건설 등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을 지속추진하고,

   

지방도, 시도, 도시계획도로 등 간선도로망 확충과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프라 확충을 위해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개선사업 등으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편의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공영주차타워 3개소에(고현2, 옥포1) 2시간 무료주차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아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140억 원) 중곡 주차타워 조성사업을(126억 원)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통과 공감, 참여와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거제를 만들겠습니다.

   

언제나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겠습니다.

   

소통플랫폼의 활성화, 찾아가는 현장 행정,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과 함께 거제시의 미래를 스케치해 나가고,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하고 투명한 거제시로 거듭나겠습니다.

   

정책의 일관성, 신뢰성은 행정이 지향해야 할 최우선 가치입니다. 행정의 일관성, 신뢰성 증대로 정책의 수용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보다 신뢰받고 인정받는 거제시 행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용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거제시의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습니다.

   

무엇보다 민생회복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 여러분만을 바라보며 만든 예산안입니다.

   

내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올해보다 535억 원이 늘어난 13,382억 원입니다.

   

일반회계는 544억 원이 증가한 12,109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9억 원이 감소한 1,273억 원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거제시의회 신금자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일반회계 기준 7.4% 증액된 예산안을 편성할 수 있었던 것은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동료 직원 여러분들의 국도비 확보를 위한 부단한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한 예산이기에 불요불급한 예산은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대폭 삭감하였고, 업무추진비를 포함한 경상경비는 최소한으로 편성하여, 절감된 재원 328억 원은 사업의 우선순위에 따라, 자체사업 추진에 재투자하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세출예산의 주요내용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민선8기 제11대 거제시장으로서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43개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66개 세부사업에 1,179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민선시장의 공약은 시민과의 엄숙한 약속입니다.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매니페스토 실천에 거제시의회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둘째, 조선업 호황에도 지역경제는 차가운 겨울의 장벽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산업 및 중소기업 분야에 42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고 긴급생계자금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겠습니다.

   

조선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친환경선박 첨단기술개발 지원과 방산 MRO 지원체계 구축에 30억 원을 투자하고,

   

거제사랑상품권 2,040억 원을 발행하여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셋째, 소외없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회복지 분야에 4,011억 원을 지원하겠습니다.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보호를 확대하겠습니다.

   

기초생활보장에 652억 원을 취약계층 지원에 733억 원을 편성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함께 행복한 거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육아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출산과 보육 지원에 1,00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가족공동체 형성에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노인일자리, 경로당 점심 제공 지원, 노인의료복지를 확대하겠습니다.

   

넷째, 각종 사고와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거제를 만들겠습니다.

   

자연재해, 사회재난, 안전사고로부터 시민 여러분의 귀중한 재산과 목숨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자체 재난안전예산에 올해보다 68억 원 증액한 601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전년 대비 12.6% 증가)

   

올해 인근 산청에서는 산사태와 산불로 막대한 인명, 재산 피해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재난을 대처할 방법은 철저한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사전 준비와 예방뿐입니다.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산림재해 우려지역 예방공사, 산사태 현장예방단 운영을 통하여 대규모 재난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섯째, 문화 및 관광 분야에 551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도장포 관광버스 주차장 설치, 흥남철수기념공원 조성 등 내년도 준공하는 사업에 마무리 예산을 반영하고, 옥포대첩 첫 승전길 조성 사업 등 내년도 착공하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동남권 중심 명품 관광도시 거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교통 및 물류 부문에 1,142억 원을 투자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교통정체가 극심한 상문동 등 도심지 도로를 확충하고, 둔덕~사등간 도로 건설 사전타당성 조사에 착수하여 교통 소외지역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에도 적극 나서겠습니다.

   

존경하는 24만 시민 여러분!

신금자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에 뜻을 모아주신 거제시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 성장의 기회와 결과를 함께 나누는 공정성장의 문을 열어야 양극화와 불평등을 완화하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너진 경제를 회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일은 지금 우리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같은 배를 타고 함께 나아가며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말처럼 민생경제 회복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와 슬기를 모아주신다면, 머지않아 경제회복이라는 희망의 빛이 우리를 비춰 줄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함께 생각하고 함께 꿈꾸면 무엇이든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다시뛰는 지역경제! 도약하는 조선산업! 매력있는 문화관광! 앞서가는 미래성장! 을 위한 꿈을 24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1201

   

거제시장 변 광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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