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19일 옥포 중앙시장 부근에서 안전단체인 안전보안관과 함께 물놀이 및 풍수해 사고 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하기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물놀이, 풍수해 사고 예방 안전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 현수막 및 피켓을 활용해 가두캠페인 형식으로 옥포동 일원을 행진하며 진행됐다.
캠페인을 전개하며 만난 거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전 준비 운동 및 구명 조끼 착용, 집이나 가게의 앞에 있는 도로 빗물 받이 정비와 호우시 침수된 지하 차도 및 물꼬 근처에 접근하지 않기 등 물놀이 및 풍수해 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안전보안관 정미아 사무국장은 “코로나19가 물러가고, 날이 무더워지기 시작한 시점에서 올해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이 많을 듯 하다. 물놀이를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함께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 된다. 늘 안전이 1순위임을 잊지 말고, 즐거운 물놀이를 했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