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보건소는 관 내 산과 의원에서 응급 분만이 발생하거나 임신 유지에 필요한 응급 시술이 필요한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상급 의료 기관 이송에 필요한 민간 구급차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0년 1월 대우병원 산과 폐쇄로 관내 분만응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 보건소는 같은 해 3월 「응급분만 발생에 따른 이송비용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5월부터 사업을 시행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산과의원에서 응급분만이 발생해 부산·경남권역 3차 의료기관으로 이송이 필요한 산모 또는 신생아다. 또한 2020년 11월부터는 임신을 유지하기 위한 시술이 필요한 응급상황의 임산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20만 원으로, 의사의 판단에 따라 3차 의료기관 이송이 필요한 경우 거제시 관내 민간이송업체 구급차 이용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받고자 하는 산모 또는 보호자는 진료의뢰서, 구급차 비용 영수증, 통장사본 등 증빙서류를 갖춰 거제시보건소 모자보건실에 이송비를 청구하면 된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분만 및 응급의료 기반이 부족한 상황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한 임산부와 신생아가 신속하게 상급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송비용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보건소, 제 21회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 개최
「MOM:ENT, 맘 가득 설렘의 순간」 공연·체험·이벤트 풍성
9월 21일 부터 팝 페라 미니 콘서트 참가자 사전 접수
거제시 보건소는 제 21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7일(수) 오전 10시부터 거제 리본 플라자 지하 소 공연장 및 로비에서 「MOM:ENT, 맘 가득 설렘의 순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즐기며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거제시 임산부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전면 로비에서는 사전행사 맘앤조이 체험존이 운영된다. 육아용품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꼼지락 체험부스를 비롯해 건강증진 홍보관 및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있고, 이어서 11시 20분부터 소공연장에서는 임산부의 날 기념식과 함께 전문 크로스오버 공연팀이 선보이는 「MOM:ENT 팝페라 미니 콘서트」가 펼쳐진다.
사전행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 현장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팝페라 미니 콘서트는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9월 21일(월)부터 온라인 네이버까페(‘거제시보건소 모자보건팀’) 신청 게시판을 통해 사전 참가자 90명을 선착순 모집 후 행사 당일 잔여 좌석에 한해 오전 11시 15분부터 현장접수를 진행한다.
미니 콘서트 후에는 OX 퀴즈 및 경품 행사도 진행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참여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참여 SNS 인증 이벤트’도 행사 당일부터 7일간 운영된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임산부와 곧 태어날 아이들은 거제의 미래를 이어갈 소중한 가족이자 우리 시의 희망”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임신과 출산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고, 임산부와 아이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출산 친화적 인 분위기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거제시보건소 모자보건팀’ 행사 안내를 참고하거나, 거제시보건소 모자보건팀(☏ 055-639-629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