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내 아동 위원 350 여명 참여, 모범 아동 위원 유공자 도지사 표창 등 총 59점 수여
아동 권리 보호 역량 강화와 아동 학대 예방,생명 존중 관심 촉구하며 결의 다져
경남도와 (사)도 아동 위원 협의회는 12월 1~2일 양일 간 통영 금호 마리나 리조트에서 도 내 아동 위원 35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남도 아동 위원 대회(직무교육)를 갖는다.
아동 위원은 「아동 복지법」제 14조를 근거로 구성된 민간 단체로 18개 시 군에 840 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도는 매년 도 내 아동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 교육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아동 위원 대회는 아동 위원 역량 강화 교육, 아동 학대 예방 생명 존중 결의 대회, 토론회 등을 통해 아동 권리 증진,생명 존중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며 결의를 다졌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아동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보건 복지부 장관 표창(1점), 도지사 표창(18점), 도의회 의장상(3점) 등 총 59점의 표창을 수여하여 아동 위원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양정현 도 보육 정책 과장은 “아이들의 웃음 가득한 행복하고 희망 넘치는 경남을 위해 우리 어른들의 따뜻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아동 위원 협의회를 비롯한 유관 기관과 소통하고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