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수는 1월 2일 고성시장과 고성공룡시장을 방문해 새해맞이 인사를 나누며 시장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전통시장이 고성군 지역경제의 중요 핵심이라는 평소의 생각에서 현장에서 상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고성군수는 “2025년 을사년 새해는 군 차원에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물하겠다”라며, “전통시장이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올해 다양한 시장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으며, 시장 내 특색있는 행사뿐만 아니라, 노후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시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성군수는 1월 2일, 2025년 새해 힘찬 출발을 위해 경남 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양촌·용정 일반산단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조성부지 등 현장을 점검했다.
양촌·용정 일반산업단지는 투자기업인 SK오션플랜트(주)가 2027년까지 약 9500억 원을 투자하여 157만㎡ 규모의 해상풍력 특화 생산기지 조성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기업투자의 직접 고용효과는 3,600명, 생산 유발효과는 3조 1,346억 원으로 예상된다.
이 고성군수는 “경남 1호 기회발전특구인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에 다양한 세금감면과 재정지원을 포함한 전방위적인 지원으로 SK시티 건설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고성군 미래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