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9일 청소년 자치 기구 위촉식과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해윤’(5개 동아리)과 청소년 운영위원회 ‘조타’가 함께하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오전, 5개의 청소년동아리는 인증서를,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한 해의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부산 서면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워크숍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점핑배틀, △디스코팡팡, △런닝맨+다이나믹 매이즈로 구성되어, 참여 청소년들의 흥미를 더욱 높였다.
2025년을 맞아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앞으로 1년간의 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했으며, 위촉식 및 워크숍을 시작으로 봄 소풍, 가을 나들이, 연말 축제 등 다양한 연합활동을 할 계획이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워크숍을 통해 더욱 능동적인 자치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한 참여 청소년은 , “우리가 낸 의견이 반영된 점이 좋았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 639-304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