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26일 까지 통영의 라이프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통영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내 대표 소상공인들과 함께 로컬과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스몰 브랜드위크 통영’행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소상공인들의 혁신 역량을 활용해 골목상권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 넣기 위한‘글로컬 상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다가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동안 (주)로컬스치티 통영점과 스몰 브랜드 공간에서 열리며, 삼문당, 미륵미륵, 워터프론트, 통영맥주, 보키친, 남해의봄날, 만드는인간 강동석 목공방, 욕지도 양조장, 라인도이치, 모카디코, 수월파스타 등 브랜드가 참여해 통영의 오리지널리티와 독창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된다.
‘Open Small Brand’프로그램을 통해 오리지널리티 통영 라이트 이야기를 듣고, 통영 제조 주류를 직접 시음할 수 있으며,‘Friend Brand Zone’에서는 지역의 라이프와 문화를 반영한 다양한 스몰 브랜드를 소개하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된다.
‘Movie Land TGYG’에서는 통영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극장이 오픈되어 새로운 문화적 체험을 선사하며,‘TGYG Insight Talk’에서는 통영의 오리지널리티와 공예를 주제로 한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지역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로컬스티치 통영 인스타그램(@Localstitch_tongyeong)을 통해 사전참여를 받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하고 통영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여행에 참여하여 새로운 시작을 위한 영감을 얻어보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골목상권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 넣어 민생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