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6월 21일(금)과 28일(금) 양일에 걸쳐 양육자 12명을 대상으로 자기돌봄기능 강화를 위한 집단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심리 및 영상영화치료 전문가인 김은지 교수를 초빙하여, 양육자들이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 돌봄을 실천하며 자녀와의 관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총 4회기로 진행됐다.
각 회기 마다 영화와 사진 매체를 활용한 마음챙김, 심리 교육, 실습 활동을 진행하며 자기 돌봄 기술을 익히고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참여자 중 최**씨는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격려와 지지를 보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자기 돌봄의 방법을 배움으로써 자녀와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었다”고 했다.
거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양육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했다.
한편, 거제시가족센터는 무료 가족 상담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geoje.familynet.or.kr)나 전화(055-682-4959, 070-4266-4467)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