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토)~10.9.(수) 개최 예정 ‘2024 통영공예페어’ 관련 사업 논의
통영시는 지난 29일 통영시립박물관에서 제3기 통영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하는 대표 문화도시로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도시 브랜드 창출 및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는 문화도시 추진위원, 관계공무원 및 문화도시지원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경과 보고 ▲ 2024 통영공예페어 ▲ 문화도시 조성계획 변경신청 관련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논의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통제영거리부터 항남1번가까지 개최 예정인‘2024 통영공예페어’에 관한 SNS홍보·굿즈 제작·공예 작가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내용으로 이뤄졌으며, 오늘 회의내용과 향후 문화체육관광부의 2차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시는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 2024 통영공예페어 ▲ 장인·디자이너 협업상품 개발 ▲ 통영전통공예 누비교육 ▲ 문화소외지역 미술·음악 향유사업 ▲ 해양치유 프로그램 ▲ 문화기획자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