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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경남 :: 제105회 전국체전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 대거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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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 대거 참가

NOW & 경남|입력 : 2024-09-03

펜싱구본길선수응원.jpg


           “파리의 영광을 경남에서 다시 한번!”


경남 전국체전 응원릴레이에 동참한 양궁 김우진, 펜싱 구본길, 역도 박혜정, 복싱 임애지, 사격 반효진·양지인·오예진 선수 모두 참가

17개 시도 28153명의 선수단 참가 신청

경남도, 전 국민 함께하는 스포츠문화예술 축제의 장 준비 철저

   

지난 8월 파리올림픽의 영광과 감동의 드라마가 경남 전국체전에서 다시 한번 펼쳐진다.

   

10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출전해 그날의 그 감동을 다시 한번 선사할 예정이다.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13, 은메달 9, 동메달 10개를 따내며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과 함께 종합 순위 8위의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파리올림픽 선수단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경남 전국체전을 응원한 양궁 김우진, 펜싱 구본길, 역도 박혜정, 복싱 임애지 선수와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전국체전 응원 릴레이를 이어간 사격 반효진·양지인·오예진 선수 모두가 경남을 찾아 파리의 열기를 재현할 예정이다.

   

먼저, 파리올림픽 최우수선수(MVP)인 양궁 3관왕 김우진·임시현 선수를 비롯해 양궁 금메달리스트 남수현·전훈영·김제덕·이우석 선수 등 양궁 선수단이 대표팀의 동료애를 잠시 접어두고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경남에서 자웅을 겨룬다.

   

사격 금메달리스트 오예진·반효진·양지인 선수와 눈빛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은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도 다시 한번 표적을 정조준한다.

   

뉴 어펜저스구본길·오상욱·도경동·박상원 펜싱선수단, 올림픽 최고의 감동을 안긴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와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찾은 박태준·김유진 선수도 전국체전에 출전해 금빛 기량을 펼친다.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 선수와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첫 메달을 수확한 임애지 선수도 다시 한번 경남에서 금빛 메달에 도전한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46명 가운데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 선수는 부상으로 휴식 중인 탁구 스타 신유빈 선수 등 여섯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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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구호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은 17개 시도에서 출전한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소속 28153명의 선수단이 참가 신청을 마친 가운데 49개 종목이 경남도 내 18개 시군 7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전 경기는 야구소프트볼(여자일반부)102~6, 배드민턴(전종별)106~12, 태권도(전종별, 해외동포)105~10일에 개최된다.

   

파리에서 메달을 딴 종목이 열리는 지역은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연병장(양궁), 창원국제사격장(사격), 남해실내체육관(펜싱), 김해체육관(태권도), 밀양 배드민턴경기장(배드민턴), 합천체육관(유도), 고성역도경기장(역도), 양산실내체육관(탁구), 창원실내수영장(수영), 김해학생체육관(복싱), 진주학생실내수영장·진주생활체육관·경남체고(근대5) 등이다.

   

경남도는 올림픽의 열기를 전국체전으로 이어가기 위해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전국체전 응원 메시지를 통해 전 국민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주관방송사를 통한 양궁, 펜싱, 배드민턴, 탁구 등의 경기 중계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텔레비전(TV), 신문 등 언론 광고와 버스랩핑, 현수막·홍보탑, 전광판 등 옥내외 광고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끌어 올리고 있다.

   

한편, 주 개최지인 김해시도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제45회 전국 시도 대항 육상경기대회 개최를 통해 경기장 시설을 점검하고 대회 운영 역량을 확보하는 등 체전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정곤 도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전국체전이 파리올림픽의 열기를 이어받아 다시 한번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경남만의 특색있는 문화·예술 축제와 관광 콘텐츠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송호림 기자 holim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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