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개월 간 100년 거제 비전과 미래상 발굴 및 선정
작년에 이어 장기 정책 발굴 토론 이어가는 중
거제시는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거제시 미래100년 마스터플랜’정책 발굴을 위해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3차 시민숙의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거제시 미래100년 마스터플랜’에 담길 장기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시민 의견을 반영하여 정책의 구체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토론 방식은 거제시에서 작성한 정책 초안에 대해 △지역 특화성 △시민 수용성 △지속 가능성 세 가지 측면에서 1차 평가를 진행한 후, 보완 및 추가 제안을 통해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 1년간 시민숙의단의 활동내역은 2023년 11월 전체 교육과 12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는 비전 선정, △5월부터 10월까지는 미래상 및 과제 선정에 집중해 왔으며, △지난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는 장기정책(안) 발굴 및 도출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지난 1년간 매월 1회 개최된 시민숙의단 토론회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소중한 의견을 나눠주신 시민숙의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노력과 제안을 거제시 미래 100년 마스터플랜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민숙의단 활동을 포함한 거제시 미래 100년 마스터플랜 수립의 모든 과정은 ‘100년톡톡’ 홈페이지(www.geoje.go.kr/100desig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