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성파 선예(禪藝) 특별전 들러 축하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 평생화업…6개 주제 아래 금니사경, 옻칠회화 등 선보여
박완수 도지사는 18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조계종 종정예하 성파스님 특별전시회를 방문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양산 통도사 방장 이자 제15대 조계종 종정 이신 성파 스님이 평생에 걸쳐 작업한 금니사경, 옻칠 회화 등의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태초, 유동, 꿈, 조물, 궤적, 물속의 달이라는 6개 주제로 진행된다.
박 도지사는 전시회에서 성파스님을 만나 함께 작품을 관람하면서 그간 스님의 예술 활동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도지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성파스님의 깊은 통찰력이 담긴 예술활동을 관람할 수 있어 영광의 뜻을 표한다”며, “전시회를 관람하며 느낀 감동을 도민에게 전달할 수 있는 행복한 도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한편, 이번 성파 종정 특별전시회는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11월 17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