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고양이 나전 도어벨」 등 13개 우수 관광기념품 선정
통영시는 통영의 고유한 역사·문화·예술자원을 담아내고 최근 관광 소비 트렌드 및 관광객의 취향을 반영한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관광상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한 「2026년 통영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27일 공고를 시작으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작품 접수가 진행됐으며, 전국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출품자들이 참여해 통영만의 정체성을 담은 개성 있는 기념품들을 선보였다. 접수된 작품들은 관련 전문가 심사와 일반인 평가를 거쳐 최종 13개의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이번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에는 최근 ‘고양이 섬’으로 유명한 통영 용호도의 고양이를 모티브로 삼고 통영의 전통 나전칠기 기법을 입혀 고급스러움과 독창성을 모두 살린 「고양이 나전 도어벨」이 선정됐고, 뒤이어 금상 2점, 은상 4점, 장려상 6점 등 총 13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300만 원, 금상 150만 원, 은상 10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박수현 관광 지원 과장은 “통영의 다채로운 문화와 아름다움을 담아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모든 참가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 관광기념품들이 통영을 찾는 관광객에게 소중한 추억의 매개체가 되고, 나아가 통영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통영시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을 관내 주요 관광안내소 등에 전시하고, 온·오프라인 매체 및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개해 관광객이 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