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편 만들기와 청사초롱 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추석 명절문화를 경험하는 기회 마련
거제시 가족센터는 지난 17일 다문화 가족 교류 소통 공간에서 결혼 이민자 및 외국인 23명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설맞이 명절문화 체험에 이어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의 의미와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추석의 유래와 명절 예절, 전통놀이와 풍습을 배우며, 강강술래를 함께 즐겼다. 이어 청사초롱과 송편을 직접 만들며 명절 풍경을 체험하고, 음식에 담긴 문화적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은 놀이와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각자의 문화를 나누며 한국 명절 문화를 친숙하게 접하고 상호 이해를 넓혔다.
한 결혼이민자는 “송편뿐 아니라 강강술래까지 경험하며 한국의 추석을 다양하게 알게 됐다. 함께 배우고 활동하면서 한국문화가 더욱 가까워졌다.”고 했다.
거제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을 통해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을 위한 문화·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거제시가족센터(☎055-682-495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