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지역 인재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30일 (사)한국여성농업인통영시연합회에서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통영시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기금은 지역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과 교육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한여농 회장은 “통영의 미래는 결국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달려 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업인단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사회와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여성농업인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된 기금은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시 여성농업인단체는 이번 기탁 외에도 지역 농업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