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광용 거제 시장은 지난 29일 발표된 한·미 관세 협상 타결과 관련해, 이번 협상이 국내 수출 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30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이번 한·미 관세협상 타결은 방위산업, 원전, 자동차 등 수출 중심 산업 생태계 전반에 매우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가 이번 협상 과정에서 다시 한 번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했다.
거제시는 국내 조선 산업의 중심지로서 이번 관세 협상 타결을 적극 환영하며, 이를 계기로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 시장은 “현재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이 세계적인 조선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거제시 또한 글로벌 조선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거제시는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지역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관세 협상 타결 관련 변 광용 거제 시장 입장문>
지난 29일 발표된 한·미 관세협상 타결은
방산, 원전, 자동차 등 수출 중심의 우리나라 산업 생태계에
매우 의미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관세협상 타결에는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가
다시 한번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거제시는 국내 조선업 중심지로서
이번 관세협상 타결을 적극 환영하며,
이를 계기로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화오션·삼성중공업이
세계적인 조선기업으로 한단계 더 도약하고,
거제시가 글로벌 조선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거제시는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
조선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지역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 10. 30.
거제시장 변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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