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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북극 항로 대비 신 항만 발전 방안 본격 논의

경남 NOW |입력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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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도 신 항만 발전 협의회 개최신 항만 중점 과제 점검

진해 신항 북극 항로 거점 조성 정책 방향 등 주요 현안 집중 논의

 

경남도는 22일 도청 도정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신항만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고 북극 항로 대비 선제적 대응 방안과 신항만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행정 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부산 항만 공사경남연구원 등 항만 물류 분야 기관장과 기업 대표·전문가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신 항만과 그 배후 단지항만 물류 산업 활성화 자문을 지원하며정책공유·협업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회의는 경남 연구원의 북극 항로에 대응한 진해 신항의 준비’ 의제 발표로 시작해,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집적화·지원시설 확충 글로벌 스마트 거점항만으로 신항만 조성 정주와 첨단 산업이 공존하는 글로벌 항만배후도시 건설 스마트항만물류 인재양성 등 주요 현안의 추진 사항을 보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진해신항의 북극항로 거점항만 대응 전략지역발전과 연계한 항만배후단지 종합계획 반영, 글로벌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 구체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상남도신항만발전협의회(3).jpg



북극항로가 현 정부 국정과제로 확정되면서경남의 지리적 입지와 산업적 강점을 반영한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화 전략 수립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경남은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산업 역량진해신항을 비롯한 항만 인프라그리고 기술 중심의 연구기관과 전문인력이라는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물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진해신항을 중심으로 북극항로 핵심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협의회에서 논의된 발전방안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하고더 나아가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와 협의할 예정이다.

 

박성준 교통건설국장은 협의회는 지난 2년 동안 신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문하고 협력하는 등 공동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발전적 정책 논의의 장으로 기능하고신항만 발전을 위해 다같이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반국진 기자 sngho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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