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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시행 2년차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통영과 고성 산림조합 직원이 상호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했다.
이번 기부는 고성산림조합(조합장 황영국) 직원 20명과 통영산림조합(조합장 차형재) 직원 20명이 양 시군에 각 200만원을 기부해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산림조합은 임업기술지도사업, 사유림대리경영사업, 숲 가꾸기 등 산림자원조성사업을 수행하며 조합원과 임업인의 산림경영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상호기부에 동참한 고성산림조합(조합장 황영국)은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문화의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라며 “이번 기회로 통영과 고성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