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와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전국 최초로 ‘체험형 아동학대예방 프로그램-아동학대예방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아동학대예방 원데이 클래스는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미희) 주관하에 전문가들의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권리교육과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증진시키는 무드등과 모루인형 만들기 등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시 전체 지역아동센터 11개소를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되며, 점차적으로 대상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러한 체험 활동을 통하여 아동 스스로 자신을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과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거제시와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역사회의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 나서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했다.
거제시는 2024년 1월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관하고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