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부 주관 ‘섬 방문의 해’와 연계…경남 섬 관광 활성화 집중
6월 17일 부터 1차 여행 경비 지원 신청 접수…숙박비, 식비 등 지원
경남도 ‘섬 숙박 할인권 지원 사업’과 연계 체류 형 방문객 유치
경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섬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 경비 지원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K-여행의 시작, 섬!’을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2026년 섬 방문의 해’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섬 방문객을 유치하고 경남 섬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 6월 17일부터 ‘섬 여행 경비 지원’ 신청 개시… 1팀당 최대 10만 원 지원
가장 주목할 만한 혜택은 섬 방문객을 위한 직접적인 섬 여행경비 지원이다. 지원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다리가 연결되지 않은 도내 비연륙섬에서 1박 2일 이상 체류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섬 내 등록 숙박업소 이용을 조건으로 하며, 숙박비·식당·편의점·카페·도선료 등을 포함한 합산 결제 금액이 10만 원 이상일 경우 1팀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여행경비 지원은 2차에 걸쳐 추진된다.
1차 신청은 6월 17일 부터 30일 까지 이며, 선정된 참가자는 7월 1일 부터 8월 31일 까지 도내 비 연륙섬을 여행한 뒤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2차 신청은 9월 1일 부터 15일 까지 진행되며, 여행 기간은 10월 1일 부터 11월 4일 까지다.
신청은 ‘섬 방문의 해’ 공식 누리집(https://www.visitisland.kr)에서 가능하며, 신청 인원이 지원 규모를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 하반기 ‘섬 숙박할인권 지원’ 사업과 연계로 시너지 창출
도는 이번 행안부 주관 프로모션 외에도, 하반기 ‘섬 숙박 할인권 지원 사업’을 추진해 도내 섬 지역에 체류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카드뉴스와 홍보 영상 등을 도 공식 SNS 채널 및 시군 홍보 채널에 배포해 경남 섬의 아름다움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2026년 섬 방문의 해’는 올 연말까지 계속되며,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에는 한국섬진흥원 주관 특별 홍보관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 상훈 해양 수산 국장은 “2026년 섬 방문의 해를 맞아 경남의 보석 같은 섬들이 국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이번 여행 경비 지원을 통해 비용 부담은 덜고, 경남의 섬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