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맞아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위험 노후 간판 철거 집중 점검으로 시민 안전 확보
통영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6일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내 옥외광고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사)경남도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를 비롯해 경남협회 회장단, 경상남도청 건축과, 통영시청 도시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문화마당에서 풍수해 재난 안전 결의문과 불법광고물 추방 결의문을 낭독하며 안전의식을 다진 뒤, 중앙시장 일원에서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홍보와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온 노후·위험 간판 4개를 현장에서 철거해 안전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도시미관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아울러 시는 6월 15일부터 19일까지를 ‘여름철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집중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인구 밀집지역과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노후 간판과 돌출간판, 옥상간판 등으로 구조물의 부식 여부와 고정 상태, 전기설비 이상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시 도시 과장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간판 추락과 파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안전점검과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난 취약 시기마다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 재해방재단과 협력해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