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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동 발 3고 위기 ‘민생 안정’ 총력전 나선다..

경남 NOW |입력 :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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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실 국 본부장 회의서 중동 발 3(복합 위기’ 대응 총력 지시

생활 지원금 조속히 검토... 지금은 재정 풀 때

지방 채 없는 건전 재정은 이럴 때 쓰기 위한 것... 적극 재정 정책 추진

교육 경쟁력이 곧 지역의 경쟁력”... 지역 대학 경쟁력 회복 강조

국제 물류 특별법’ 통과 계기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 가속화

 

경남도는 16일 오전 도지사 주재 실 국 본부장 회의를 개최하고최근 이란 사태 등 중동 위기로 촉발된 고유가·고환율·고금리의 ‘3()’ 복합 위기 속에서 도민 삶을 지키기 위한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민생 경제의 심각성을 경고하며, ‘도민 생활 지원금’ 검토를 포함한 전례 없는 수준의 적극적인 재정 투입을 지시했다.

 

박 지사는 그동안 도는 타 시도와 달리 지방 채 발행을 억제하며 전국 최저 수준의 채무 비율을 유지해왔다, “재정을 아껴온 이유는 바로 지금처럼 민생이 한계 상황에 도달했을 때 도민들을 위해 쓰기 위함이라고 했다.

 

특히국가통계포털(KOSIS) 자료를 인용하며 지난해 4분기 적자가구 비율이 25.0%로 집계되어 2019(26.2%)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국민 4명 중 1명이 벌이보다 쓰임이 큰 적자 살림을 살고 있고지출의 절반 가까이가 생존 비용인 상황에서 도민 생활 지원금을 포함해 기름값 한 번이라도 더 보탬이 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조속히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주말 사이 직접 살핀 민심을 전하며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농어민플랫폼 노동자(화물·택배등의 생존권 위협도 언급했다


박 지사는 이미 내수가 침체된 상황에서 중동 전쟁 여파가 빠른 속도로 지역 경제를 덮치고 있다농 어업 난방 비 지원과 면세 유 대책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전 방위적 인 보호막을 강조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국립창원대와 도립대의 통합 성공 사례와 글로컬 대학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 정주 여건 개선을 독려했다


박 지사는 교육 경쟁력이 곧 지역의 경쟁력이며지자체와 대학기업이 원 팀이 되어 우리 지역 청년들이 경남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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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활성화의 핵심축인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12일 국회를 통과한 국제물류진흥지역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과 관련해 진해신항과 가덕신공항 배후 부지를 잇는 물류 거점 육성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이를 통한 지역 경제 파급 효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도민들에게 상세히 공개할 것을 지시했다.

 

끝으로 박 지사는 도민 살림이 가장 어려울 때가 바로 지금이라며, “전 공직자가 열정과 헌신을 다해 민생 사각지대를 살피고 서민 경제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송호림 기자 sngho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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