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레저 선박 유통, 연계 서비스 제공,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9일 통영시 산양읍 신전리에서 ‘통영 마리나 비즈 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주 도 경제 부지사와 통영 시장, 통영 시의회 의장, 경남 요트협 회 회장 등 40 여 명이 참석해 기념 테이프 커팅과 시설 점검을 진행했다.
통영 마리나 비즈 센터는 총 사업비 190억 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을 투입해 연 면적 1,733㎡ 규모로 조성됐다. 기업 입주실과 상설 전시실, 계류 시설, 교육 시설 등을 갖춰 레저 선박 유통과 연계서 비스를 지원한다.
상설 전시실 에는 레저 선박 10척이 전시되며, 계류 시설은 46척 규모로 마련됐다.
교육 시설은 3실이 조성됐다.
특히 통영시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과 연계해 중소형 선박 정밀 검사와 수리, 수상 레저 기구 검사와 교육을 한 공간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지역 해양레저 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준공으로 통영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바탕으로 마리나 제조업과 해양 관광 산업이 결합한 해양 레저 관광 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도는 앞으로 정비와 운항, 안전, 취‧창업 분야를 아우르는 해양 레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국비를 확보하고, 통영을 국내 최고 수준의 해양 레저 전문 인력 양성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주 경제 부지사는 “마리나비즈센터 준공은 경남 해양레저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해양 레저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