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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경남 :: 거제~서울 2 시간 시대... <남부 내륙 철도> 거제서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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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서울 2 시간 시대... <남부 내륙 철도> 거제서 "첫삽"

NOW 경남 |입력 : 202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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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경남신문 제공)



6거제 아그네스 파크서 남부 내륙 철도 착공 기념식’ 개최

이재명 대통령,정부 관계자사업 시행자지역 주민 등 약 400명 참석

국가 균형 발전 핵심 동력... 생산 유발 13.5조 원취업 유발 8.6만 명 효과

기본 실시 설계부터 착공까지관계 기관 협력으로 조기 착공’ 실현

영남 권 교통망의 대 전환남해안 시대 여는 골든 타임’ 확보

국토 교통부는 6일 오전 11시 30분 거제 아그네스파크(둔덕면)에서 남부 내륙 철도 착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남부내륙철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이재명 대통령 정부 관계자와 사업 시행자, 지역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지역 주민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해 영남 서부권의 숙원 사업인 고속철도 건설을 축하했다.

◆서울권-거제 2시간 40분... 영남 남.서부권 교통 혁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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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는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총연장 174.6km구간에 총사업비 7조974억원이 투입되는 국가 기간 철도망 구축 사업이다.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며, 완공 시 고속열차(KTX·SRT)가 김천역을 거쳐 거제까지, 또 진주역에서 마산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이 구축된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그간 고속철도 서비스 소외 지역 이었던 영남 서부 지역과 수도권이 2시간 40분 대로 연결된다. 

일일 25회 운행 예정인 고속열차는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남해안 관광 활성화와 인구 유입, 지역 산업 회복을 이끄는 견인 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제적 파급 효과로 △생산 유발 13조000억원 △부가 가치 유발 5조 8000억원 △취업 유발 8만6000명 등이 예상돼 국가 균형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1년 걸릴 절차 3개월 만에 끝내

도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 절차를 파격적으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3년 6월 총사업비 증가에 따른 ‘한국개발연구원(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당시, 도는 국토부 및 기재부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통상 1년 이상 걸리는 절차를 약 9개월 만에 완료했다.

또한 2025년 12월 철도 사업 실시 계획 승인 과정에서도 경유 지자체를 직접 방문․설득하는 등 긴밀한 공조를 통해 1~2년이 소요되는 필수 법정 절차를 단 3개월 만에 마무리했다. 이런 선제적 대응이 오늘날 남부내륙철도 착공을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는 행정적 기반이 됐다.

남부내륙철도는 현재 전체 14개 공구 중 10개 공구에 대해 시공 계약을 완료했다. 10공구는 기본설계 기술제안 방식으로 추진 중이며, 나머지 3개 공구(1․7․9공구)는 상반기 중 실시설계 기술제안 방식으로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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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이후에는 각종 관계기관 인허가 협의와 함께 국가철도공단은 보상계획 공고·열람, 감정평가업체 선정·평가, 보상액 산정, 손실보상 협의 등 관련 법령에 따른 보상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도는 철도 개통에 맞춰 시군과 협력해 역세권 개발을 병행함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을 육성할 계획이다.

박성준 도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착공은 남부내륙철도 경남 구간이 행정 절차를 넘어 실제 공사 단계로 진입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장기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안전 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관련사진(남부내륙철도 거제서 착공 신호탄1).jpg


이날 착공식에 참석한 이 재명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남부내륙철도는 단순히 선로 하나 놓는 사업이 아니다,“수도권에 모든 것이 집중된 일극체제에서 벗어나 사람과 지역을 잇고 기회를 연결하며 지역의 성장동력을 만들어내는 국토 대 전환의 시작이라고 했다.

   

, “아름다운 남해안의 다도해와 내륙의 수려한 명산이 하나로 연결되면 남해안의 관광은 세계적으로 도약하고 이는 곧 지역 상권의 부활과 수많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게 될 것이며,“철도가 지나는 곳마다 들어서는 산업단지는 경북과 경남 곳곳을 청년이 돌아오는 활기찬 도시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남부내륙철도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국비 7974억 원을 투입해 거제시에서 김천시까지 단선철도 174.6를 잇는 사업으로 거제시 사등면에 종착역이 들어설 계획이다.

   

향후 건설이 완료되면 서울에서 출발한 KTX 열차가 김천역을 거쳐 거제까지 2시간 30분대에 연결이 가능하게 되며, 이는 남해안 관광산업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철도 교통 소외지의 교통 서비스를 증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반국진 기자 kukggi39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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