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명소 9곳, 문화 콘텐츠 4건 등 경남의 다채로운 매력 인정받아
문체부 누리집,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유튜브 통해 집중 홍보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제2기 로컬100(2026~2027)’에 도내 문화 자원 13곳이 이름을 올렸다. 전국 17개 시 도 가운데 가장 많은 선정이다.
‘로컬 100’은 지역 문화 기반의 특색 있는 문화 공간과 문화 콘텐츠 100개를 선정해 대국민 홍보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1기(2023~2024)에 이어 이번에 2기를 맞았다.

도는 제 1기 선정 당시 진주남강유등축제와 통영 국제 음악제, 창원 진해 군항제, 밀양 아리랑 대축제, 남해 독일 마을 맥주 축제, 산청 동의 보감촌, 창녕 우포늪 등 7곳이 선정돼 그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2기에서는 문화 명소 9곳과 문화 콘텐츠 4건이 선정됐다.
경남의 문화적 가치와 관광 경쟁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문화 명소 부문에는 △통영 삼도 수군 통제영 △거제 매미성과 대금 마을 △김해 클레이 아크 미술관 △거창 창포원 △고성 공룡 세계 엑스포 △산청 남사 예담촌 △남해 다랭이 마을 및 바래길 27 코스 △함양 개평 한옥 마을 등 역사와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명소들이 대거 포함됐다.
문화 콘텐츠 부문에는 △진주 남강 유등 축제 △김해 가야사 문화권 콘텐츠 △밀양 공연 예술 축제 △함안 낙화 놀이 등 경남을 대표하는 축제와 역사적 상징물이 선정돼 소프트 웨어적인 문화 역량도 높게 평가 받았다.

선정된 13개 로컬100 자원은 앞으로 2년간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누리집 게재는 물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튜브 등을 통해 국내외에 집중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상남도 지역 문화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철 도 문화 체육 국장은 “전국 최다 선정이라는 결과는 도민들과 함께 가꿔온 우리 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이번 선정을 발판 삼아 경남을 세계적인 문화 관광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