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26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5년 하반기 정년 퇴직을 맞은 공무직 노동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인생 제 2막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달 정년 퇴직하는 공무직 노동자는 환경미화원, CCTV 관제 요원, 도로 보수원, 공원 시설 관리원 등 총 7명으로,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소임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퇴직 전 근무 부서인 자원 순환과, 도로과, 재난 대응과, 산림과 등 동료 직원들과 민주 노동 일반 노동조합 시 공무직 지회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변광용 시장은 “거제시를 위해 맡은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며 열정과 헌신으로 애써주신 정년퇴직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