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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경남 :: 경남 관광 도약 신호탄‘쏠비치 남해’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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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관광 도약 신호탄‘쏠비치 남해’ 개관.

NOW경남|입력 : 2025-07-05

쏠비치남해개관식(1)-왼쪽부터장충남남해군수_박완수경남도지사_박춘희대명소노그룹총괄회장_서준혁대명소노그룹회장.jpg


4쏠 비치 남해 개관식 개최... ‘12년 만에 민관 협력의 결실

박 완수 도지사 대한민국 관광 중심으로 발돋움 할 것

연간 100만 관광객 기대... 연관 산업 활성화로 지역 경제 파급 효과

지역 주민 채용 통한 청년 유입지방 세수 확대로 재정 기여 효과도

 

경남 남해군 미조면에 들어선 쏠비치 남해가 4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쏠비치 남해는 2013년 경남도와 대명소노그룹(소노인터내셔널)이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12년 만에 결실을 맺은 대표적인 민간투자 사업으로도가 역점 추진해온 산토리니형 관광휴양 리조트 조성사업의 핵심 성과다.

 

특히 쏠비치 남해는 4,000억 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입된 민간 주도의 대형 관광 프로젝트로기획부터 개장까지 10년 이상 도와 남해군민간 기업이 긴밀히 협력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이날 박 지사는 쏠비치 남해의 그랜드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개관을 계기로 남해가 송정·상주·미조의 해변과 금산 등과 어우러져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관광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이어 남해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남해안의 미래 희망이자 관광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쏠비치 남해 오픈을 계기로 남해군 관광산업과 대명소노그룹의 발전을 기원한다.

 


쏠비치남해개관식(3)-류경완경남도의원_서천호국회의원_장충남남해군수_박완수경남도지사_박춘희대명소노그룹총괄회장_서준혁대명소노그룹회장_박흥석대명소노그룹상임고문.jpg


경남도는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관광산업 발전 등 다방면에 걸쳐 실질적인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소노호텔앤리조트 멤버십 회원들의 유입 또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쏠비치 남해는 현재 257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이 가운데 153명이 지역 주민이다이는 지역 청년층의 정착과 추가 유입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고령화와 인구 소멸 위기 대응에도 긍정적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쏠비치 남해의 건설 및 운영을 통해 토지·건물·회원권 취득세와 재산세 등으로 최소 317억 원 규모의 지방세 수입이 새롭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재정 확충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쏠비치 남해 관계자는 소노인터내셔널은 쏠비치 남해를 포함해 국내 20개 호텔·리조트를 운영 중이며 쏠비치 남해는 단순한 숙박 공간이 아니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도는 이번 쏠비치 남해 개장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모델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관광 인프라 확대는 물론 지역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를 통해 상생 기반의 지속가능한 운영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반국진 기자 kukggi39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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