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28일 시청 1청사 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소비․투자 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해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 신속 집행 상황을 집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형호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점검회의에는 17개 사업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 투자 사업에 대해 진행 상황과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집행상의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중점 추진 사항으로 ▲1분기 신속집행 목표액 1,305억 원 100% 집행 ▲투자분야 주요 사업 1분기 내 선금, 기성금 최대 집행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활용 지침과 지방계약 특례 적극 활용 ▲인건비, 물건비 등 소비분야 당겨 집행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조형호 부시장은 “이번 점검 회의는 민생 경제 안정에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분야 사업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전 부서가 협력해 추가로 집행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