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a & Talk’ 기자 간담회… 공약·현안사업 추진상황 공유
100일 간 2,354㎞ 이동·2만여 명 만나… 현장 중심 시정 이어가
한산대첩교·민생회복지원금·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주요 성과 공유
통영시는 12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남해안여행라운지에서 지역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석주 통영시장 주재 ‘Tea & Talk’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민선 9기 출범 100일의 주요 성과와 공약․현안사업 추진상황, 향후 시정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형식적인 브리핑을 줄이고 주요 정책의 추진 배경과 판단 과정, 향후 계획까지 설명하는 한편,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언론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 아래 시민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취임 후 100일 동안 약 2,354㎞를 이동하며 2만여 명의 시민을 만났고, 민생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정책 검토와 개선 과정에 반영해 왔다.
시는 한산대첩교 건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확정, 통영형 민생회복지원금 조기 지급, 통영 전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을 민선 9기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특히 오랜 숙원사업인 한산대첩교 건설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되면서 본격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했고, 통영형 민생회복지원금은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속도감 있게 집행했다. 지난 집중호우 때는 산양읍․봉평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이후, 정부와 경남도에 전 지역 추가 지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최종적으로 전 지역 선포를 이끌어냈다.
강 시장은 “시장은 자신의 꿈이 아니라 시민의 꿈을 실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충분히 듣고 살피되 결정한 사안은 책임 있게 추진하고, 공직자에게도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적극행정을 주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는 10월 중순 공식 발표를 앞둔 민선 9기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공약은 9개 분야 91개 사업으로, 한산대첩교 조기 착공, 북신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전환, 도서지역 여객선 야간운항 지원, 어르신 대상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과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산업 기반 확충, 재난 대응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강 시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도 시민의 공감과 소통이 없다면 온전한 성과로 이어지기 어렵다”며 “언론을 통해 전달되는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요 공약과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시민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현장과 언론을 통한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책임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