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보건소는 의료 취약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지난 6월 한 달 간 명동·구조라보건진료소에서 운영한 한 의약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동·구조라보건진료소에서 각각 총 8회 운영됐으며, 한 달 동안 25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보건진료소를 찾아 침 시술과 한약제 처방, 건강상담, 만성질환 관리 등 맞춤형 한의약 서비스를 받았다.
특히 평소 병·의원 방문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은 가까운 보건진료소에서 한의약 진료를 받고 상담하며 자신의 건강상태를 다시 한번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통증 완화는 물론 건강관리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선희 보건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덕분에 이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건강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오는 9월 가배보건진료소와 구영경로당에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해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