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육아 종합 지원 센터는 지난 15일 관 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거제 대학교 간호학과 학 과장 이 주리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집에서 아동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응급 상황에 대비해 교사들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교육생들은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반복 훈련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보육교직원들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응급상황 발생 시 실제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며 “영유아의 안전을 책임지는 보육교직원으로서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고 했다.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은 영유아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육교직원 교육은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639-4996)로 하면 된다.
거제시가족센터, 느린 학습자 가족을 위한 ‘경계선아동가족 통합지원프로그램’ 성료
만족도 90% 이상, 맞춤형 놀이 활동 및 부모 교육 통해 ‘가족 솔루션 하이퍼링크’역할 톡톡
"느리지만 한 걸음씩"... 지역사회 자원 연계로 복지 사각지대 조기 발굴 및 관계 개선 앞장
거제시 가족 센터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경계선 지능 아동 가족 통합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 및 사회성 발달이 다소 더딘 아동들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의 발달 특성에 맞춘 맞춤형 놀이 활동과 부모 교육을 병행하여, 아동의 사회적 관계성을 돕고 부모가 자녀를 깊이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 과정에서 아동들은 자기표현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또래 관계에서 긍정적인 교감을 경험하는 등 정서적 측면에서 뚜렷한 변화를 보였다.
참여 학부모들은“아이의 숨은 잠재력과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특히 단기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 가정의 90% 이상이 ‘매우 만족’을 표시했으며, 정기 프로그램 운영을 요청하는 목소리로 이어졌다.
시 가족센터는 ‘사람을 잇다, 행복을 빚다’라는 미션과 ‘가족 솔루션 하이퍼링크 기관’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가족 간 내적 연결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복지 자원을 촘촘히 연계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류주진 센터장은 “경계선 지능 아동은 적절한 지원을 통해 충분히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느리지만 착실한 성장을 돕겠다”라며, “사각지대 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전문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를 지원하여 거제시 모든 가족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본 프로그램 및 다양한 가족 지원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가족센터(☏055-682-495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