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는 15일,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6,765세대를 대상으로 총 5,580만 원의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는 가정이나 상업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평균 사용량과 비교해 절감한 경우, 연 2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이번 인센티브는 2025년 하반기 에너지 절감 실적분으로 현금 5,797세대, 거제사랑상품권 949세대, 그린카드포인트로 19세대에 각각 지급됐다.
이들의 감축량은 전기 512만kWh, 수도 11만 4천㎥, 도시가스 6만㎥로, 이는 온실가스 약 2,620톤을 감축한 효과에 해당한다. 이는 2025년 상반기 감축량 1,386톤보다 약 2배 증가한 수치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이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는 각종 기관·단체, 기업과 연계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해 올해 2,400세대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 참여했으며, 2026년 6월 현재, 약 2만 3,600세대의 시민이 제도에 가입해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제도 홈페이지(cpoint.or.kr)에서 온라인으로 가입하거나 시청 기후환경과, 가까운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