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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경남 :: 경남도 “적조 확산 막는다.”, 어업 피해 최소화에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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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적조 확산 막는다.”, 어업 피해 최소화에 온 힘..

ISSUE&경남|입력 :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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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7시 도내 해역 적조 주의보’ 확대 발표

긴급 방제작업 실시 및 현장지도반 운영으로 피해 최소화 총력

 

경남도는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연일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현장지도반을 긴급 편성해 운영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강우로 영양염이 연안으로 유입되고코클로디니움이 성장하기 적합한 수온인 24~27가 유지되면서지난 1일 17시부로 경남 거제 동부 앞바다 해역까지 적조 주의보가 확대 발표됐고양식어류 피해 신고도 접수되고 있다.


코클로디니움 양식어류 아가미에 붙어 점액질을 분비해 산소교환을 방해

 

해양수산부 홍래형 수산정책실장은 2일 양식장이 밀집해 있는 통영지역의 적조 방제현장에 긴급방문해 현장을 점검했으며도는 적조생물 출현이 장기화할 것을 우려해 해양수산부에 적조 방제 사업비 추가 지원을 건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27일에 적조 방제사업비의 조기 소진이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양수산부에 추가 예산을 요청해 9억 6천만 원을 1차로 추가 확보시군에 긴급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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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보 발령 이전인 26일부터 적조생물 구제를 위해 황토살포물갈이 등 신속한 초동 방제작업에 나섰으며현재까지 인력 1,232선박 704중장비 150대를 투입해 6,000톤 이상 황토를 살포했다.


황토는 산화철을 함유하고 있어 적조생물의 연결고리를 끊고세포벽을 파괴하여 침적시킴

 

현재 지역별 현장지도반이 현장으로 급파돼 민관 합동으로 밀착 대응을 하고 있으며도내 전체 해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적조 발생상황을 문자(SMS), 밴드 등을 통해 신속하게 어업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상훈 해양수산국장은 적조 생물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온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어업인들께서도 자율적인 방제활동을 적극 실시하고먹이공급 중단산소공급 등 어장관리요령 준수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반국진 기자 kukggi39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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