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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경남 :: “타협없는 시민 안전이 곧 통영발전의 경쟁력”

사회 행정

“타협없는 시민 안전이 곧 통영발전의 경쟁력”

사회 행정 |입력 : 202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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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마무리 여정..전방위적 시민안전정책 뒷받침’ 

   

통영시는 민선 84년차를 맞아 시민의 생애주기별·생활권역별 맞춤형 안전정책을 확대하며 위기대응 중심에서 사전예방 중심으로의 행정 패러다임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천영기 시장의 진두지휘 아래 시민 안전을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여름철 폭염·풍수해 등 자연재난 발생에 따른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어린이 통학로 개선·교통 및 선박사고 예방·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등 각종 위기대응 인프라 개선 및 확충 어린이상해보험·시민안전보험과 같은 시민안전보장제도를 마련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기록적 폭염 속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여름철 폭염 예방 및 대응 추진


최근 전국적으로 극심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통영시 통합관제센터에서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제로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9월말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도 폭염·수상안전사고 대비 비상근무를 강화하는 등 빈틈없는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관내 응급실 운영기관인 새통영병원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온열질환자 발생현황을 실시간 파악하고 있으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그늘막 설치·무더위쉼터 냉방비 지원·살수차 및 무료 양산대여소 운영 등을 통해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세심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24시간 시민 안전 지킨다여름철 풍수해 예방 및 대응 추진


여름철 태풍·집중호우·강풍 등과 같은 풍수해 재난에 대비해 통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 중에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밀집구역을 중심으로 간판광고물에 대한 정밀점검 등을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에 위협이 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또한 집중호우 시 도심 침수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는 빗물받이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 7월말 기준 관내 8,535개소에 대해 100% 점검하는 등 속도감 있게 사전조치를 완료했다.

   

지난해 국·도비 약 346억원을 확보하며, 시비 포함 총 462억원을 투입해 관내 재해위험지역 8개 지구에 대한 정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중앙시장 침수위험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명정충렬 침수위험지구 급경사지 3개지구(한산 의항, 동피랑, 인평 민양) 등 신규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기존의 계속사업인 급경사지 3개지구(용남 수도, 광도 조암, 명정)는 올해 사업완료를 앞두고 있어 자연재해위험에 대한 근본적 해결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 및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펜스 대신 꽃밭, 스쿨존 안전사고 제로통학로 개선 결실 맺다


통영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기초생활 인프라 개선·확충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특히 통영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주역인 어린이들의 안전관리에 대한 선진화된 시책들이 속속 결실을 맺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총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을 추진, 통영초·한려초 어린이보호구역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삭막했던 통학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탈바꿈했다. 또한 올해 광도초를 마지막으로 관내 14개의 초등학교에 총 사업비 1억원을 투입, ‘스쿨존 내 안심 승·하차존 조성사업을 마무리하며 등하교 시간대 차량 정체와 주정차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위험을 대폭 줄여 학부모와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안전과 편의, 두 마리 토끼를 잡다도로·교통 인프라 대폭 개선


통영시는 최근 교통사고가 잦은 무전사거리와 서호시장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국무조정실 주관하에 여러 유관기관들의 협조로 추진된 해당 사업은 관내 교통사고 통계·분석결과 사고발생 위험 및 빈도가 높은 대상지를 선정, 총 사업비 49,000만원을 들여 신호기 이설 및 신설 횡단보도 집중조명 설치 무단횡단 방지펜스 설치 등을 추진했다.

   

특히 차량통행과 유동인구가 많은 무전사거리에는 횡단보도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보행로 노면 표시를 정비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 3월에는 인근 북신전통시장 앞 도로를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한 바가 있다.

   

명실상부 해양관광·안전 거점도시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유치 성공


최근 통영시는 해수부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총 사업비 11,400억원)에 선정, 국토부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총 사업비 24650억원(통영시 도남동남해군 창선면)] 최종 확정되는 등 진정한 남해안권 거점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유치에 성공하며 해양안전 거점도시라는 타이틀도 함께 획득했다. 올해 4월 시설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예정지: 산양읍 신전리 324-4번지) 대부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실시설계를 진행해 내년 1월 착공, 2027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해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는 통영에 특화한 선박검사 기준개발과 어선안전 기술연구, 시민체감형 해양안전 교육 등이 통합된 원스톱 해양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거점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단순한 해양 안전 서비스 기능을 넘어 지역 어업인과 해양레저 관광객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섬주민 물 복지 향상으로 물 평등 실현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계속 추진


통영시는 섬 주민들의 생명권과 직결된 식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총 사업비 330억원 규모의 욕지도지구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을 준공, 식수원인 욕지저수지와 정수장을 기존의 두배가량 확장해 욕지면 5개 섬 25개 마을, 2천여명의 주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현재 추도지구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총 사업비 177억원), 수우도지구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총 사업비 158억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만성적인 물 부족을 겪고 있는 섬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식수를 공급함으로써 지역간 물 공급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전하고 살기좋은 마을 탈바꿈구도심·농어촌지역 생활인프라 개선 및 확충


통영시는 생활권역별 맞춤형 안전정책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살뜰히 챙기고 있다. 특히 구도심과 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대표적이다.

   

현재 태평지구(주전골) 당동지구(판데마을) 통제영지구(간창·운주골) 도산면 도선마을 용남면 적촌마을 도산면 노전·선창마을을 대상으로 골목길 등 보행환경 개선사업·CCTV 등 방범시설 설치·범죄예방디자인(셉테드) 등 안전과 관련된 사업은 물론, 주택정비·주민역량강화사업 등 각종 기초생활 인프라 개선 및 확충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대한민국 최고 어린이 안전도시전국 최초 시작, 통영시 어린이 상해보험


통영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아이가 사랑하는 안전한 통영 구현을 목표로 전국 226개 지자체 최초로 어린이 상해보험을 시행, 올해도 보험을 갱신하며 3년째 계속 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23년 행안부 주관 13회 어린이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어린이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통영시 어린이 상해보험은 통영시에 주소를 둔 13세 미만 어린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개인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골절진단비 등 총 12개 항목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보장실적을 분석해 가입항목 및 금액을 조정하고 보장실적이 높은 항목들의 보장금액을 높여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로 인한 보육부담을 한층 더 경감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 71일부터 올해 630일까지 총 358, 116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완료했다.

전국 어디서나 통영시민이면 보장통영시민안전보험 보장범위 확대


통영시는 올해도 통영시민안전보험가입 갱신을 완료하며 어린이 상해보험과 더불어 전 연령에 대한 안전보장제도를 확립했다.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통영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모두 자동으로 가입되며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등 총 15개 항목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자전거사고 관련 보장 항목을 추가하고, 사회·자연재난 사망보장금액을 기존의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보장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한편 지난 해 314일부터 올해 313일까지 총 139, 29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통영시장은 시는 언제나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새로운 통영 건설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시정사에 길이 남은 값진 성과들을 대거 이뤄냈다면서 무엇보다 시민의 수준 높은 안전의식과 자발적인 실천이 있었기에 행정에서는 이를 믿고 통영 미래 100년을 향한 도전을 이어올 수 있었다. 이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 덕분이다고 했다.

이슈앤경남 sngho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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