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와 거제시체육회는 제35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 거제시 선수단 740여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1일 오후 예정됐던 거제시 선수단 결단식은 우천으로 취소됐으며, 개회식은 리셉션을 겸해 통영시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거제시는 총31개 종목 중 24개 종목(정식 22, 시범2)에 선수 및 임원 74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거제시장은 “출전하는 선수 여러분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니 경남도민에게 우리 거제인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너무나 든든하다”며, “승리도 중요하지만 부상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경상남도체육회에서 주최하고 통영시와 통영시 체육회 등이 주관하는 제35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은 11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