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7월 5일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수행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취약계층 만성질환 집중관리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신체 활동 보급사업 △구강 관리사업 △금연·절주 사업 △여성·어린이 특화사업 등 적극적인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 체감도를 높이고 건강행태를 개선해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개선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너, 나 둘이 건강 돌봄’ 사업을 운영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신체 운동,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제공으로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모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고성군민 모두가 늘어난 기대수명을 건강하게 누릴 수 있도록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지역 특성과 군민의 요구에 꼭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