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민석 국무총리·정 청래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 면담
가덕 신 공항 연결철도·국가거점어항 선정 등 지역 현안 지원 요청
변광용 거제시장이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국회의원회관을 방문해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변 시장은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청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표), 허성무 국회의원(경남창원성산구), 이인영 국회의원(서울구로구갑), 김정호 국회의원(경남김해시을), 민홍철 국회의원(경남김해시갑), 전현희 국회의원(서울중구성동구갑)과 잇따라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서는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 건설 △거제~통영 고속도로 조기 착공 △거가대로(국지도58호선) 고속국도 승격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국가거점어항 선정 △제조 AX 기반 조선해양플랜트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경남 지정 등 지역 핵심사업들이 논의됐다.
변 시장은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 건설, 거제~통영 고속도로 조기 착공, 거가대로 고속국도 승격을 통해 동남권 광역교통망을 완성하고, 가덕도신공항 개항 효과를 동남권 전역으로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에 포함된 국제 협력사업인 만큼, 대한민국의 신뢰도와 국격 제고를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정부 차원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아울러 국가거점어항 선정과 제조 AX 기반 조선해양플랜트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경남 지정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거제를 동남권 해양관광과 미래 조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변 시장은 또 창원시를 지역구로 둔 허성무 국회의원과 조선업 인력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조선업 호황에도 불구하고 그 성과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충분히 확산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외국인 노동자 쿼터제 축소와 내국인 채용 인센티브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변광용 시장은 “거제의 주요 현안사업은 지역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 동남권 균형발전 및 국가 성장전략과도 직결된 과제”라며, “정부와 국회, 경상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주요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